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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백혈병 (Leukemia)
증상 간비대, 구토, 비장비대, 오심, 경련, 기운없음, 빈혈, 뼈의 통증, , 잦은 감염, 체중감소, 출혈 경향성, 피부 긴장도 저하
진료과 혈액내과
관련질병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급성 골수성 백혈병,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만성 골수성 백혈병
질환분류 혈액, 조혈기관 및 면역기전 질환
발생부위 전신

정보

정보


백혈병은 우리 몸의 조혈기관인 골수의 정상 혈액세포가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암세포로 전환되어 증식하면서 생기는 혈액암입니다. 백혈병 세포는 무한 증식하여 정상적인 백혈구, 적혈구 및 혈소판의 생성을 방해하여 정상 혈액세포의 수치를 감소시킴으로써 우리의 몸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이러한 백혈병이 무엇 때문에 발생하는지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골수에서 나온 백혈병 세포들은 혈액순환을 통해 전신에 퍼지게 되고, 간, 비장, 림프절, 중추 신경계 및 여러 장기에 침착될 수 있습니다.

질병의 원인


백혈병은 크게 질환의 진행양상에 따라 급성백혈병과 만성백혈병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암세포 변화가 일어난 곳이 골수구 쪽이면 골수구성 백혈병, 림프구 쪽이면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증상


정상혈구의 감소로 인한 빈혈, 출혈, 감염 등이 흔히 나타나고, 전신 증상으로 발열, 쇠약감, 피곤함, 체중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백혈구가 장기에 침범할 경우, 뼈의 통증, 잇몸 비대, 간 비대와 비장 비대가 나타날 수 있으며, 중추신경계를 침범한 경우 오심, 구토, 경련 및 뇌신경마비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진단


백혈병의 치료는 항암화학요법이 근간이 되며, 백혈병의 종류와 진행 경과, 진단 시 환자의 신체 상태 등에 따라 항암화학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급성 백혈병의 치료는 골수 내의 백혈병 세포를 죽이고자 관해유도 항암화학요법을 먼저 시행합니다. 이때 사용되는 항암제의 주된 특성은 선택적으로 백혈병 세포만을 제거하지 못해 골수 내의 정상 혈액세포도 같이 파괴되므로 감염 예방을 위한 관리 및 환경조절이 필요하며, 일정기간 동안 다른 사람의 혈액을 수혈받아야 하기도 합니다. 혈액세포 외에도 소화기 점막세포나 모낭세포처럼 빨리 자라는 세포들도 손상을 받아 점막염, 설사, 탈모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3주의 회복기간을 거친 후 골수검사를 시행하여 백혈병 세포가 5% 미만이고 정상 혈액수치를 보이면 완전관해를 확인하게 됩니다. 관해에 성공했다고 해서 치료가 완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관해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되면 완치가 되는 것이지만 실질적인 완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고요법으로서 추후 여러 차례의 항암화학요법과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등이 필요하게 될 수 있습니다.

만성 백혈병은 급성 백혈병과 다른 치료를 받게 됩니다. 만성 백혈병 중 만성골수성백혈병은 필라델피아염색체의 이상에 의하여 후천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악성혈액질환으로, 만성기, 가속기, 급성기로 분류됩니다. 치료방법으로는 글리벡, 부설판, 하이드리아 등의 경구용 약제 투여와 인터페론 주사,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등이 있으며, 치료 성적은 만성기일 때 가장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필라델피아 염색체 재배열 작용을 억제하는 글리벡이라는 약물치료를 우선적으로 적용하게 되며. 글리벡에 대해 내성이 발생하여 치료가 실패하거나 글리벡에 대한 부작용으로 더 이상 약을 복용할 수 없을 경우 2세대 약물인 타시그나 또는 스프라이셀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환자마다 약물 반응이라던가 질환이 진행되는 경과가 다르기 때문에 약물반응경과와 환자의 전신상태에 따라 조혈모세포이식 등의 적극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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